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와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 협력 등 네트워크 정보보호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아·태지역에서의 국가간 침해사고 대응 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MCMC는 KISA의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 모니터링 센터를 구축 중이며 해당 인력을 KISA에 파견해 선진 사례로서 한국의 침해사고 모니터링 및 대응체계를 벤치마크할 계획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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