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용 국산타이틀 최초 10만장 판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국산 타이틀 최초로 시리즈 누적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한 게임이 나왔다.

게임개발사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은 자사 PSP용 타이틀 ‘디제이맥스 포터블2’가 지난달 발매후 3주만에 판매량 5만장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전편인 ‘디제이맥스 포터블’의 6만장과 합쳐 국산 PSP용 시리즈 타이틀 최초로 11만장 이상이 팔려나가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펜타비전측은 ‘디제이맥스 포터블2’가 지금과 같은 속도로 판매될 경우, 단일 타이틀 판매수량으로도 10만장을 가볍게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음악·댄스게임이란 특성을 살려 펜타비전은 내달 4일 오후 홍대입구 롤링 홀에서 ‘라이브 미라클’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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