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력용 반도체 전문기업인 페어차일드코리아가 14일 창립 8주년을 맞는다.
13일 창립에 앞서 열린 실리콘 축제에서 송창섭 수석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페어차일드가 전세계에 혁신의 메시지를 전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그 혁신의 전통을 이어 받은 전력용 반도체의 리더 페어차일드반도체가 설립된 지 10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해”라며 “페어차일드코리아가 지금까지 수출 및 일련의 대규모 설비투자 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환경보호 및 종업원 복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모범적인 기업시민으로 성장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어차일드코리아는 8주년을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실리콘 축제를 통해 회사창립의 의의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사원장기자랑 및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페어차일드 50주년과 관련된 퀴즈쇼 등이 열리기도 했다.
페어차일드코리아는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페어차일드의 한국법인으로 부천시에 사옥 및 생산 연구시설, 그리고 서울과 구미에 판매사무소가 있고 18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99년 창립 이후 수출 및 외자 유치 그리고 환경보호 및 지역 유대 강화 등에 주력하여 외국인 투자 기업상, 산업포장, 남녀고용평등상,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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