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빌, 모바일 저작도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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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빌(대표 김상복 www.anybil.com)은 15일 휴대폰과 PDA·스마트폰용 서비스를 동시에 구축할 수 있는 모바일 폰페이지 저작도구 ‘애니빌더(AnyBuilder) VX’를 출시했다.

 ‘애니빌더 VX’는 이동통신 3사의 네이트, 메직엔, 이지아이에 완벽하게 대응한 웹 링크(Web-Like) 사용자 환경(UI)을 지원하며, 개인휴대단말기(PDA)로 접속가능한 모바일 웹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구형 브라우저에 대한 호환성을 제공하고, 1000여개 휴대폰 모델 및 브라우저 버그를 처리해 서비스의 유지보수 효율성 및 편리성을 높여준다.

 기존 모바일 콘텐츠 공급사나 포털은 7가지의 모바일 언어로 모바일 폰페이지를 각각 개발해 왔다. ‘애니빌더 VX’만 있으면 하나의 솔루션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게 폰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애니빌은 또 ‘애니빌더VX’를 활용한 폰페이지 제작 전문가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권성인 애니빌 이사는 “애니빌더로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 50% 이상의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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