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은 자사 프리미엄 MP3플레이어인 ‘코원 D2·사진’의 누적 판매대수가 최근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29일 정식 발매가 시작된 이래 3개월여 만의 기록이다.
D2의 선전은 기본적인 MP3 재생 기능을 지원하면서도 1600만 컬러 고화질 영상을 지원하는 2.5인치 TFT-LCD 터치 스크린을 장착, DMB 시청과 동영상 재생, 전자사전 기능 등 PMP급 성능을 갖췄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 1월 미국서 개최된 CES에서 ‘관람필수 제품’으로, 지난달에는 씨넷이 꼽은 ‘금주 히트상품’으로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박남규 사장은 “이번 10만대 돌파는 침체된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의미가 크다”며 “상반기중 해외수출도 본격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