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세계 DLP 프로젝터 전문기업인 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 www.optoma.com·사진)는 10일 ‘정부 입찰 조달 시장 진출 전략 미디어 브리핑’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한국 시장에서 10% 이상의 판매를 통해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아시아 프로젝터 시장에서 한국은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정부조달전시회에서 한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프로젝터를 생산하는 또 하나의 외국 기업이 아닌 프로젝터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옵토마는 정부조달우수제품전시회에 사무환경별로 적용할 수 있는 4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한편 한국지사 설립에 대해 그는 “이미 한국의 협력사 우미테크를 통해 폭넓은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사를 설립하지 않고도 충분한 마케팅 활동과 판로 개척을 하고 있어 특별히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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