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브리핑

◇ 산업자원부는 중동지역 중심으로 석유화학, 발전·담수 플랜트 수주 급증하면서 1분기 플랜트 수주액이 89억8000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동지역이 5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고 아시아에서에서도 인도·태국·인도네시아 등 산유국을 중심으로 11억달러를 수주해 67% 늘었다.

 

◇과학기술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대전 KAIST에서 정부출연 연구기관 실무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제2차 연구개발(R&D) 인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기술개발 전략, 프로젝트 관리기법, R&D사업화 전략, 연구실 안전, 연구 윤리 등 실무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했다.

◇ KOTRA는 북미지역본부 산하에 ‘포스트 FTA 사업추진전담반’을 구성, 운영키로 하는 등 후속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포스트 FTA 사업추진전담반’은 FTA 이후 관세철폐 효과가 큰 섬유의류,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기계류 등의 분야에서 대미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우리기업에 적극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산업자원부는 전력과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자원 등 3대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올해 3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전력분야에는 산업인력양성과 기초인력양성 등에 164억원,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는 핵심 기술연구센터와 특성화 대학원 등에 85억원, 에너지 자원분야는 학술진흥사업 등에 51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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