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지난달 30일 출시한 건강맞춤형 필터 장착 공기청정기(AP-1007AH)가 출시 일주일만에 5000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정기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20%나 성장하면서 유구 공장의 청정기 생산라인을 100% 가동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 판매 호조에 힘입어 10일 15평형대 건강 맞춤형 공기청정기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30일까지 공기청정기 신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유아용 공기청정기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팀청소기를, 10명에게 뉴질랜드 여행권을 증정한다.
웅진코웨이 마케팅실 윤현정 부장은 “전국에 황사 주의 경보가 내려지면서 청정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다소 침체됐던 공기 청정기 시장 규모가 올해는 60만대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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