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벤처 해외 진출 `날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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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모 회장과 김선배원장(왼쪽 세번째부터)이 IT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협력키로 한 협약서를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원장 김선배)과 IT벤처기업연합회(KOIVA·회장 서승모)가 4일 IT벤처기업의 해외진출 분야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 협약은 △IT벤처기업의 전시회·협력단 등 해외진출사업의 협력 △해외IT시장조사 및 정보공유, 투자유치 활동 협력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업추진 등 IT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김선배 원장은 “정부에서도 IT벤처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KIICA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한미 FTA 체결을 계기로 IT벤처기업의 대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승모 회장은 “KOIVA의 올해 활동 목표를 IT벤처기업의 글로벌화로 삼았다”며 “단순 업무협약이 아닌 실제 성과로 도출하고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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