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테크론, 2세 경영체제 도입

 리홈 브랜드로 종합 생활가전 기업으로 변신중인 부방테크론(www.lihom.co.kr)은 이대희 부사장(37·사진)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이동건 부방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쿠쿠홈시스에 이어 밥솥 전문기업의 2세 경영 체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이 대표는 미 클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 수출영업부, 부방 기획실 이사 등을 거쳤다.

이 대표는 “부방테크론은 31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경영혁신을 통해 생활가전 브랜드 ‘리홈’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명품 생활가전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이 신임 대표 외에 공동 대표에 김성희, 이평희 현행 대표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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