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업체인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 www.uni-test.com)는 중국에 소재한 이탈리아국적의 반도체 테스트하우스인 임스와 100만달러 규모의 주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유니테스트의 지난해 총 매출액의 약 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남품하는 장비는 메모리 컴포넌트테스터인 ‘UNI560’이다. 이 장비는 그동안 국내의 하이닉스반도체에 공급해 이미 그 성능 및 양산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이번에 유니테스트가 장비를 공급하게 된 임스는 이탈리아의 테스트하우스 회사로서 유니테스트는 임스의 중국 소재 테스트하우스에 주검사장비를 납품하게 된 것이다.
유니테스트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만의 메모리반도체 부문 1위 업체인 난야를 대상으로 장비데모를 하였으며 10월에 난야로부터 설비인증을 받고 난야의 테스트하우스들을 대상으로 양산성 검증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그 테스트하우스중 한 곳인 임스로부터 수주를 하게 된 것으로 향후 다른 테스트하우스들로부터의 수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사장은 “이번 중국 임스 장비 공급은 당사가 그동안 하이닉스에 주로 의존해오던 매출처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올해에는 당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차세대 하이엔드급 메모리테스트 장비 출시와 해외로의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지난해보다 큰폭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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