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인치 LCD패널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그동안 40인치대 출하량에서 1위를 지켜온 40인치 출하량과 거의 비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가 29일 집계한 ‘2월 대형 TFT LCD 패널 출하 실적’에 따르면, 42인치 LCD 패널의 출하량은 33만장으로 35만장의 40인치를 바짝 추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인치 패널이 작년 2월보다 출하량이 2배 가량 증가한 반면 42인치 패널은 7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42인치 패널은 LPL, AUO, CMO, 샤프 등이 양산을 하고 있으며, 40인치 패널은 삼성전자와 AUO가 생산중이다.
홍주식 연구원은 “42인치 패널 생산을 주도하는 LG필립스LCD 7세대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대만 AUO가 가세하면서 작년 말부터 출하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40인치 패널 표준화를 주도해온 삼성전자가 최근 40인치 대신 46인치 패널 생산비중을 늘린 것도 격차가 줄어든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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