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PCB업체인 뉴프렉스(대표 임우연)가 올해 10%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연성 PCB 업체들은 공급 과잉과 단가 하락으로 인해 대부분 적자를 냈거나 한 자릿수의 영업이익을 내는 데 그쳤다.
임우연 사장은 “뉴프렉스는 올해 해외 거래선 매출 확대, 수율 향상, 차세대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전년 대비 44% 증가한 500억원의 매출과 283% 증가한 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규 투자비로는 롤투롤(Roll to Roll) 장비와 금도금 공정을 도입하는 데 4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뉴프렉스는 국내 기업외에도 올해 아리마, 윈텍, 하이얼, TMD 등의 해외 고객을 확보해 매출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또 수동부품을 PCB 상에서 구현하는 임베디드 PCB를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며 데이터 전송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광PCB도 내년쯤 상용화 해 기술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와 관련 ‘연성 PCB에서의 연성 절연체 부식을 이용한 내장 캐패시터 형성방법’ ‘광섬유 내장 연성 PCB 제조방법’ 등 3개의 특허를 이달말 출원할 예정이다.
임 사장은 “당초 1분기 매출 계획을 106억으로 잡았는데 12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는 추세”라며 “LCD 모듈용 연성 PCB처럼 미세 패턴 제품의 수율을 크게 높여 수익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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