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IT그룹(대표 김용우 http://www.duzon.co.kr)은 기술중심형 벤처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기 위해 지난 1991년 창업 이래 차별화된 경영 전략과 기술, 다양한 제품설계로 국내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확고한 리더의 위치를 구축했다.
더존IT그룹은 지난 2003년 더존디지털웨어로부터 분사한 더존다스가 더존디지털웨어를 인수하고 더존SNS를 설립해 출발, 현재 SW 전문업체 8개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더존IT그룹은 토털 IT서비스를 통해 자금과 인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전산화에 주력해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관련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SW업계에서 단일 기업과 소프트웨어 그룹을 통틀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기는 더존이 처음이다.
특히 더존IT그룹의 더존다스, 더존디지털웨어, 더존비즈온이 매출의 90% 이상을 달성하며, 더존IT그룹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올해도 이들 3사를 중심으로 2차원 바코드, RFID, XBRL, CRM, 보안, 그룹웨어, 교육 등의 사업을 강화해 토털 IT비즈니스 솔루션 및 서비스 그룹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또 더존IT그룹은 중국 진출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화에 많은 투자를 한 결과 2001년 이후 중국 진출 3년만인 2004년 손익 분기점을 넘어서며 2007년 현재, 중국 시장에 안착했다.
현재 법인을 운영 중인 중국과 일본을 기점으로 필리핀 해외개발센터(ODC)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비전을 마련하고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최근에는 토털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나가기 위해 더존경영연구소를 출범하고 더존인터넷교육센터를 열어 IT인력 양성에도 나섰다.
◆인터뷰-김용우 회장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경영정보 솔루션은 물론 인터넷 솔루션 개발과 공급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것입니다.”
김용우 더존IT그룹 회장은 “토털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고객을 위한 더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 정보화를 선도하고, 고객 최우선 주의를 실현할 것”이라며 “고객과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해 우리나를 대표하는 IT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를 전략적 사업 다각화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주력사업인 MIS와 ERP 부문은 중견기업 시장까지 확대해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기업정보 유통을 위한 표준인 ‘XBRL’,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24시간 지로수납서비스 ‘지로 365 24’ 서비스 등 전략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차세대 먹거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또한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더존의 브랜드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산 SW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단순한 매출 확대보다는 철저한 수익 경영으로 더존을 내실있는 기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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