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조종민 www.forcs.com)는 95년 창립이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e비즈니스 솔루션만 집중해 온 리포팅 개발 전문업체다.
포시에스가 한우물을 파면서 얻게 된 저력은 수많은 인증과 고객사 리스트에서 드러난다. 이 회사는 2002년 ISO9001 인증, 2005년 GS 인증, 베리테스트(VeriTest), SAP 넷위버(NetWeaver) 인증을 받았고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과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2006년 CMMI Level 2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기업 신뢰성을 한단계 높였다.
그동안 포시에스가 개발한 고객사이트는 국내 1000여개, 해외 80여개에 달한다. 대법원의 호적/재적/민사/등기시스템, 국세청의 통합세금시스템, 현금영수증, DW, 한국전력공사 단위 업무별 보고서시스템에서 전사적 보고서 시스템, 다양한 금융기관의 방카슈랑스, 차세대 뱅킹 시스템 등 실제 우리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곳에서부터 기관 및 기업 내부 시스템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대법원, 국세청, 현대자동차, 대한생명, 한국교직원공제회, 서울메트로 등이 모두 포시에스의 간판 제품인 ‘OZ’를 표준도구로 선정하는 등 인지도도 상당히 높다.
이 같은 OZ 제품력에는 포시에스만의 철저한 개발 노하우가 숨어있다. 포시에스는 직원의 70% 이상이 R&D 인력으
로 구성, 오직 기술력만으로 시장에서 승부수를 걸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신기술 개발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실제로 OZ 제품군 웹 기반 기업용 리포팅 솔루션 ‘오즈 리포트’는 리포팅 솔루션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발 전용 솔루션인 ‘오즈 애플리케이션’, UI와 리포팅을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인 ‘오즈 엑스튜디오’, EUC 기반의 기업용 쿼리(Query) 솔루션인 ‘오즈EQ’도 시장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오즈 EQ’는 실무자들이 직접 손쉽게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간편하게 검색/추출, 가공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포시에스의 새로운 간판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포시에스는 최근 싱가포르, 파키스탄, 캐나다, 호주 등 각 지역 IT 전문업체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해외 사업도 활발히 벌여 나갈 계획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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