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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26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철수연구소는 소외된 이웃에 제공되는 사랑의 PC에 통합보안제품 V3 IS 2007 플래티넘을 탑재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이번 안철수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연간 4만여대의 PC에 V3를 탑재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1997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시설, 장애인, 생활보호 대상자 등에게 중고 PC를 보급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에 지원되는 V3 IS 2007 플래티넘은 보안의 3대 기능인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 PC 방화벽 기능이 유기적으로 종합된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전국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지만, 정작 소외계층은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들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