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수도권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자가 DMB서비스협회(DSA)의 서비스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는 27일 방송 송출 정보를 변경한다.
대상은 수도권 지상파 DMB 방송 6사 및 프로그램공급업체(PP)이며 방송 송출사업자 구분 아이디(EID), 방송 채널구분 아이디(SID)가 변경된다. 지상파 DMB 단말기가 채널 수신이 되지 않는 경우 채널 재검색을 통해 방송을 정상적으로 볼 수 있다.
DSA는 DMB 전국화 방송 서비스를 앞두고 지역 간 채널 자동동조를 위한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해 채널 조정을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DSA는 지속적으로 방송사의 아이디 등록 신청을 받아 관리할 계획이다.
곽천섭 DSA 간사는 “DMB 서비스 초기에 출시된 일부 단말기에서 방송채널별 아이디 구분에 대한 처리가 완벽하지 못해 (채널 조정 후) 수신을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채널 재검색을 하면 정상적으로 수신 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시청자 안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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