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페이퍼맨, 카메라로 종이 찍어 홈피에 올리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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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인형들의 슈팅 게임이라는 기발한 착상과 아이디어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작 온라인게임 ‘페이퍼맨·사진’이 본격적인 티저마케팅을 시작,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대표 이건희)는 ‘페이퍼맨(www.paperman.co.kr)’의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속보! 지하철역 종이인형 총격전 발생!’이라는 제목의 스토리텔링 방식 티저이벤트를 진행한다.

 ‘증거물 수집’이라는 미션이 걸린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자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의 다양한 모습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페이퍼맨 홈페이지에 올리는 형식으로 열린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UCC를 활용한 프로모션이다.

 페이퍼맨 홈페이지에서 회원 등록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미션을 완수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페이퍼맨 키트’ 1인칭슈팅(FPS) 주변기기 세트와 닌텐도DS라이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앞으로 진행될 비공개테스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페이퍼맨’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명규 이사는 “‘페이퍼맨’이 FPS게임의 새로운 물줄기를 만들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용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기해주면 앞으로 개발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는 종이처럼 단면 캐릭터들이 벌이는 총격전을 실감나게 구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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