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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니터가 독일 시장에서 판매량·매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독일 현지 시장조사기관인 ‘컨텍스트’가 지난해 독일 모니터 시장을 조사한 결과, 매출 기준 12.2%의 점유율로 1위를 석권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량 기준으로도 삼성전자는 11.5%를 차지했으며, 일본 후지쯔와 대만 에이서가 각각 2,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뮌헨 지역 경찰상황실에 20대의 대형 모니터와 100여대의 19인치 소형 모니터를 설치한뒤, 경찰상황실은 삼성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뮌헨 지역 치안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