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달 28일부터 14일까지 이뤄진 개성공단 내 개성아파트형공장 입주자 모집신청 결과, 공장 32개실 모집(임대방식)에 86개사가 신청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성아파트형공장 입주자 모집은 섬유, 봉제, 의복 업종을 1순위 입주자격으로 400㎡부터 2,097㎡까지 6개 유형별 공장동 총 32개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입주자 선정은 신청 △재무구조 및 경영상태(40%) △보유기술력(10%) △고용 근로자수(10%) △기업(CEO)의 수상경력(10%)과 윤리성(10%) △금융 신용도(10%) △동종업종 종사업력(10%)의 기준을 적용하여, 선정위원회에서 객관적으로 평가, 확정하게 된다.
산단공은 내달 10일 입주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12일에 선정 업체에 통보하고 4월 18일을 전후로 입주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 이후부터 실제 개성공단 현지에서의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산단공은 입주 신청기업이 개성공단의 발전전망과 입지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도록 내달 9일 개성공단 현지에서 ‘개성아파트형공장 현장설명회’를 갖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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