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치 이상의 대형 LCD 모니터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옥션에 따르면 20인치 LCD모니터는 지난해 2월 1300대 판매량에서 올해는 3700대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20인치 이하 LCD모니터는 8000대에서 1100대로 증가했다. 옥션측은 이에 대해 LCD 패널 가격의 꾸준한 하락으로 대기업, 중소업체, 외산 모니터 업체가 치열한 가격전을 벌이면서 LCD모니터 가격 부담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년 새 50만원 대를 호가하던 20인치대 모니터의 가격은 최근 20∼30만원대로 떨어졌다.
옥션의 문영구 IT부문 카테고리매니저 (CM)는 “세컨드 TV 역할을 겸한 중소 업체의 20∼30만원 대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며 “올 초 출시된 윈도 비스타 또한 대형 모니터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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