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캣츠비` 6월부터 tvN서 드라마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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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온라인 만화 ‘위대한 캣츠비’가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tvN(대표 윤석암·송창의 www.chtvn.com)은 강도하 작가의 ‘위대한 캣츠비’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6월부터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위대한 캣츠비’는 2004, 2005년 포털 사이트 다음에 연재되며 네티즌의 인기를 얻었고 단행본도 20만부 이상 판매됐다. 2005년에는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tvN은 만화로 익숙한 ‘위대한 캣츠비’를 드라마로 새롭게 그릴 예정. 연출을 맡은 이강훈 감독은 “캣츠비가 가진 만화적인 상상과 여백을 영상으로 어떻게 구체화하고 표현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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