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대표 최호)이 대한프로사진가협회와 인터넷전화(VoIP) 도입 공급 계약을 맺었다.
온세통신은 대한프로사진가협회 산하 3000여개 회원업체에 약 1만회선의 인터넷전화망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온세통신은 이달 말 서울 협회부터 인터넷전화망 구축을 시작해 내달 말까지 전국 회원업체까지 인터넷망을 연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프로사진가협회는 시외·국제전화요금 절감 및 저렴한 회원업체 간 통화료 때문에 인터넷전화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세통신 관계자는 “저렴함과 편리함 때문에 앞으로 인터넷전화 보급이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인터넷전화 업계 1위 업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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