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LCD TV 전문업체인 디보스(대표 심봉천 www.diboss.com)는 최근 미국에서 TV 기술특허를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등록된 기술은 지난 2003년 국내에서 등록한 ‘영상 표시방향을 자동 조절하는 디스플레이 장치 및 그 운용방법’의 미국 특허(특허번호 US 7,170,534 B2, PCT NO:PCT/KR02/01224)다. 디보스는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현재 시장진출을 적극 모색중인 현지 상업용 TV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보스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옥외 디스플레이 제품이 그 형태나 시야각의 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 기술”이라며 “미국의 광고용·상업용 LCD TV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