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대표 이용순)이 올 상반기 중에 LCD 프리즘시트를 출시한다.
12일 삼성정밀화학 측은 “상반기 내에 프리즘시트 사업화를 목표로 현재 울산공장에 생산라인을 건립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 아직 최종 시장전략이나 양산 가동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그동안 개발 소식만 전해졌던 삼성정밀화학의 프리즘시트를 약 3개월 뒤면 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삼성정밀화학이 제품을 출시하면 프리즘시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업체는 LG전자 RMC사업부·두산·코오롱·신화인터텍·미래나노텍 등을 포함해 6개사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삼성정밀화학의 프리즘시트 출시는 에이스디지텍 인수를 통한 편광판 사업진출에 이어 프리즘시트 기능을 흡수한 통합필름을 개발중인 같은 계열의 제일모직과도 잠재적인 시장경쟁이 예상돼 주목된다.
삼성정밀화학은 올해초 오는 2010년까지 프리즘시트를 물론이고 액정폴리머(LCP), 고휘도필름 등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고해상도 프린터토너 등을 출시해 전체의 10% 이내인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을 35%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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