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끌어왔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슈퍼컴 4호기 사업자로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선정됐다.
KISTI 슈퍼컴 4호기 선정위원회(위원장 양승택)는 초병렬시스템부문(MPP) 사업자로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최종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MPP는 총 600억에 이르는 KISTI 슈퍼컴 4호기 프로젝트 중 예산 규모만 3050만달러에 육박해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던 분야다.
이에 따라 한국썬은 본사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슈퍼컴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또 KISTI 측은 대용량시스템 부문에는 기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던 한국IBM을 사업자로 결정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IBM은 그동안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으나 협상 과정에서 KISTI와의 이견으로 불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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