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기기용 마이크로칩 업체인 시러스로직의 데이비드 프렌치 CEO가 스톡옵션 백데이팅 문제로 사임했다고 회사가 7일(현지시각) 밝혔다.
시러스로직은 공동 창업자이자 전 사장 겸 CEO였던 마이클 핵워스를 CEO 대리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프렌치는 1998년 시러스로직에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입사해 1년 뒤 CEO가 됐다. 이전엔 또다른 반도체 업체인 아날로그디바이스의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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