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이영수)는 영하 40∼영상 125℃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는 자동차 등급 인증을 획득한 신형 32Mbit 노어플래시 메모리(제품명 M29W320)를 추가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시보드 시스템, 자동차 멀티미디어 및 대량의 코드 및 데이터에 신속한 접근을 요하는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였다. 첨단 0.11μm 플래시 공정 기술로 제작돼 2.7V에서 3.6V 전원 범위에서 읽기, 프로그램 및 삭제가 가능하다. 비동기 랜덤 접속 시간은 70ns로 빠르며 일반적인 바이트 또는 워드 프로그래밍 시간은 10μs이다.
이로써 ST마이크로는 자동차용 노어 플래시 제품군은 4∼32Mbit 범위의 메모리 제품을 망라하게 되었다.
ST마이크로코리아 측은 “M29W320의 출시로 고밀도, 고속 플래시 제품들과 함께 자동차용 비휘발성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며 “최고의 자동차용 노어 플래시 제품 공급 업체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전자신문, jh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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