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 베트남 GIS 사전타당성 컨설팅 수주

 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이진환)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의 ‘해외 전략국가의 정보화 지원에 대한 정부간 협력사업’의 일환인 베트남 GIS(Geographical Information system) 구축 사전타당성 조사 컨설팅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 현지 GIS 구축 타당성 및 진행 방향을 기획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GIS 정보화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IT전문기업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시켜 해외 시장 자생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우데이타는 IT전문 중소기업과 컨소시엄 구성 및 베트남 현지 지사인 DVC(Daou Vietnam Corp.)를 활용해 양질의 컨설팅 결과를 이끌어냄으로써 약 20억원 규모인 본 사업 진행과 다른 전략국가에 대한 사업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이진환 사장은 “다년간 해외사업 경험을 토대로 본 타당성 조사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한-베트남 간 IT기술 교류증진을 촉진하고 향후 본 사업 진행을 통해 한국의 IT역량을 해외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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