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단공공기관의 인터넷전화 전환이 탄력을 받았다.
SK텔링크(대표 조민래 www.sktelink.com)는 한국인삼공사의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제공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인삼공사의 대전 본사 및 서울사무소, 부여 인삼창, 16개 지점 및 56개 매장을 연결하는 VoIP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링크는 4월 1일까지 서비스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인삼공사는 시외전화 요금절감 및 전국 지점, 매장간 무료통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VoIP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K텔링크는 최소 25%의 요금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조민래 사장은 “KT, KT네트웍스, SK네트웍스 등 주요 유선통신사업자와 인터넷전화 사업자화 경합을 벌였다”며 “향후에도 공공기관의 VoIP 전환 추세는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K텔링크는 지난 2005년 7월 VoIP 기간통신사업권을 획득해 현대홈쇼핑, 제주항공, 팬택 등 주요 기업에 VoIP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공기관의 VoIP 도입은 올해 들어 정통부, 노동부, 관세청 등 정부부처가 시범운용에 나선 후 지난 1월 국방부의 전격 도입으로 가속화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같은 광역지자체 교육기관의 도입도 잇따랐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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