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리더를 꼽으라면 15세기 측우기를 비롯해서 한글 창제와 과학문명의 전성기를 이룩한 세종대왕이 단연 으뜸이다. 그의 업적 중에서 가장 빛나는 것이 훈민정음을 만든 것이다. 그는 백성들이 말하고 싶어도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이것이 너무 가여워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글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글창제의 첫 출발을 백성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가장 먼저 고객을 정하고 그들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그 결과 고객이 가장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글자를 만들게 된 것이다.
영국 옥스퍼드 언어학 대학에서 세계 모든 문자의 합리성·과학성·독창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는데 1위가 한글이었다. 자신의 고객만을 생각하는 리더가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세계 최고의 글자를 사용하고 있다. 고객과 리더가 일치될 때 최고가 탄생하게 된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sddskk@hanmail.net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人사이트] 최하늘 에이블리 CTO “쇼핑 넘어 일상 취향까지 제일 잘 아는 플랫폼으로”
-
2
[보안칼럼] K사이버보안에 남은 골든타임
-
3
[김경환 변호사의 IT법] 〈11〉골프장 코스 설계의 저작물성 인정 판례에 대한 비판적 검토
-
4
[사설] '모두의 창업'이 이끌 혁신 대한민국
-
5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43〉AI 시대, 대학 평가는 달라져야 한다
-
6
[미래포럼] AI의 '마지막 1마일' 데이터 스페이스에 달렸다
-
7
[ET톡]물 난리와 출연연의 역할
-
8
[ET톡]캐즘이 아니라 경쟁력이 문제다
-
9
[사설] 발전5사 통합, 전력 개편의 시작
-
10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3〉AI 기업과 '안보' '살상'의 윤리적 딜레마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