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차세대 PDP공동연구기반센터(센터장 최은하 http://pdp.kw.ac.kr)는 27일 광운대에서 PDP 기초기술 연구 활성화를 주제로 한 ‘PDP 워크숍 2007’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PDP 방전 현상에 대한 진단 분석 및 이론 해석 분야의 한국과 일본의 석학들이 대거 참여, PDP의 마이크로 방전 셀 내에서 일어나는 물리 현상들에 대한 연구 결과와 방향에 대해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삼성SDI, LG전자 PDP사업부 기술담당 임원이 각사의 PDP 개발 전략도 발표한다.
최은하 PDP연구센터장은 “최근 PDP와 LCD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모듈업체는 물론 부품업체들의 경영난이 심각해지는 양상”이라며 “PDP가 LCD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부품 재료의 신규 개발 뿐만이 아니라 기초 기술인 마이크로 방전 자체의 획기적인 혁신이 시급한 만큼 이번 워크숍은 이에 대한 산학연이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6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