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냉난방기 전문 중소기업 코퍼스트(대표 조은주 www.kofirst.com)가 주력 제품인 겨울 난방 가전 외에 이동식 에어컨·레저 용품 등 여름 상품으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하고 나섰다.
이같은 움직임은 계절 상품인 난방 용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 회사가 판매 중인 이동식 에어컨 ‘PLM’은 실외기가 필요 없으며 이동이 자유로워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이 회사는 또 여름 시즌을 겨냥해 고품격 파라솔 ‘썬가든’ 등 레저용품에 대한 판매를 개시했다.
‘썬가든’은 알룸미늄 강관을 활용해 녹이 슬지 않으며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고급형 제품이다.
조은주 사장은 “코퍼스트는 기존 주력 제품인 전기 난방기 외에 이같은 신규 사업 전개로 올해 수출 10억 원을 포함해 7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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