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장에 남영찬 SKT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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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는 15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윤리임원협의회를 열고 협의회 제2대 의장으로 남영찬 SK텔레콤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의장으로 선임된 남영찬 부사장은 “윤리경영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가 기업의 윤리경영 확산과 발전에 실질적인 구심체가 되도록 운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경련 기업윤리임원협의회는 기업의 윤리경영 확산과 실천을 위해 2005년 7월에 전경련 회원사 윤리경영 담당임원 70여명으로 설립됐다. 기업윤리임원협의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윤리경영 교육과 윤리경영 베스트 프랙티스 공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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