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 양극활물질 양산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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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새한미디어 사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양극활물질 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새한미디어가 전지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 양산에 착수, 양극활물질의 상당부분이 국산으로 대체될 전망이다.

새한미디어(대표 김태석 www.saehanmedia.com)는 8일 충북 충주공장에서 김호복 충주시장, 황병주 충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체제로 돌입했다.

‘양극활물질’은 음극활물질, 전해액, 분리막과 더불어 2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로, 휴대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하이브리드자동차(HEV) 등에 쓰이는 전지의 핵심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2006년 6월에 착공하여 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월 120톤 규모로, 국내 시장의 20%, 세계 시장의 7%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향후 시장 판도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새한미디어측은 2008년에는 월 240톤 규모로 설비를 확충함으로써 매년 20% 이상 확대되고 있는 전지소재 분야 시장을 선점하고, IT소재 분야에서만 2007년 500억 매출을 시작으로 2010년 2500억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새한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이미 일부 전지업체에게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국내 최대 전지업체와도 공급 협의중”이라며 “성능은 이미 검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양극활물질은 벨기에계 국내 생산법인인 한국유미코어, 앨엔에프신소재 등과 일본화학 등이 국내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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