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DMB·PMP 등 다양한 매체에 힘입어 해외 드라마가 점차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구소재 게임음악 제작 전문기업이 중국 드라마 판권을 확보,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재성스튜디오(대표 백재성·http://www.paekjaesung.com)는 최근 미국 ‘팬 아시아 아메리카 엔터테인먼트사’로부터 중국 드라마 ‘일강춘수향동류’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5년에 중국에서 방영된 ‘일강춘수향동류’는 유가령, 원영의, 진도명 등 중국 내 호화캐스팅과 36부작 초대형 드라마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드라마이다.
1940년대에 제작된 중국영화사의 대표작 ‘동명영화’를 드라마화한 이 작품은 항일시대의 현실주의 창작입장과 사회 비판정신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백재성스튜디오는 현재 이 드라마의 국내 방영을 위해 대구방송(TBC)를 비롯한 공중파 방송사와 케이블방송사 등을 중심으로 실무자와 방송계약을 추진중이다.
백재성 사장은 “이 작품은 국내에서 인기를 모았던 초대형 드라마 토지와 유사해 방영이 될 경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만 측 엔터테인먼트사를 통해 국내 게임의 중국 진출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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