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뉴옥 체험전시관
콜럼비아大 경영교재로 채택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워너 빌딩의 삼성전자 체험전시관 ‘삼성익스피어리언스’가 명문 콜럼비아대의 경영 교재로 채택돼 화제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콜롬비아대가 개설한 ‘체험마케팅’ 강의에서 삼성익스피어린스를 브랜드 마케팅 성공 사례로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내 기업 임원 및 브랜드 담당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신설된 콜롬비아대의 체험마케팅 강의는 뉴욕시내의 브랜드 마케팅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과정으로, 이번 강의에서는 삼성체험관을 필수 견학코스로 포함시켰다. 이 강의를 담당하는 번트 슈미트 교수는 “삼성은 지난 수년간 삼성익스피어리언스 등 다양한 감성적 체험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탁월한 성과를 낸 모범 사례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20개국의 마케팅 전문가들을 상대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강의는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개설할 예정이다.
사진은 뉴요커들이 체험관에서 첨단 디지털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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