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서남표)은 2일 오후 2시 교내 노천극장에서 2007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 KAIST는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이종문 미 암벡스벤처그룹 회장, 닐 파팔라도 미 메디테크 회장, 박병준 뷰로 베리타스 회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개교 이래 처음이다.
또 산업디자인학과 사상 첫 박사(정상훈)를 배출한다. 네이처 머티리얼스 표지에 ‘메조다공성 물질 합성’에 관한 논문을 게재한 화학과 최민기씨도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와 함께 김종운씨가 만 24세로 올해 최연소 박사학위 졸업자로 기록됐으며, 한국 최초 우주인 후보 6인에 오른 박지영씨도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 석사학위를 받는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03명, 석사 656명, 학사 393명 등 총 1252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에 따라 KAIST는 지난 71년 설립 이래 박사 6726명, 석사 1만7762명, 학사 8453명 등 총 3만2941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을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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