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치정보, 유치원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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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곽치영 한국위치정보 회장(오른쪽)과 김완철 LSPND 대표가 공동사업협약을 맺고 있다.

한국위치정보(대표 곽치영)는 유아 용품 전문 유통업체인 LSPND(대표 김완철)와 사업협력 계약을 맺고 내달부터 지상파를 이용한 위치정보 서비스 ‘마이폴’ 가입자를 모집한다.

‘마이폴’ 서비스는 마이폴 웹사이트(www.emypol.com), 휴대폰, ARS, 상담원 등을 통해 아동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보호자가 설정한 주기에 따라 위치를 파악해 자동적으로 보호자에게 SMS로 통지해주는 ‘실시간 위치 알림’ △보호자가 사전에 설정한 설정해놓은 지역을 보호 대상자가 이탈했을 때 통지해주는 ‘안심 존(Zone)’ △보호 대상자의 이동 경로를 웹사이트로 조회할 수 있는 ‘이동 경로 조회’ 등을 제공한다.

실내외 반경 1미터까지 정확한 위치추적이 가능하며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을 해줄 뿐 아니라 보안업체 요원이 즉시 출동해 안전을 확보, 각종 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박종한 영업팀장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치원 차량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귀가 시간이 늦어지거나 자녀가 갑작스럽게 사라져 걱정하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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