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모바일 솔루션]주요업체 소개-2

 -인프라밸리

인프라밸리(대표 최염규 www.infravalley.com)는 CDMA, WCDMA 및 와이브로에 이르는 이동통신 솔루션 전문 회사로 지능망·핵심망·빌링 솔루션과 IMS솔루션 및 다양한 응용 서비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모바일 솔루션 사업뿐 아니라 LBS 응용 솔루션, 지능형 동영상 인식 및 통합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지능형 주차관제, u-시티사업이나 홈네트워크 등의 아이템을 통해 유비쿼터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용자에게 재미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알람영단어, 일일운세, 포토드라마 등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운영하여 나가고 있다.

고정적 수익원 확보를 위해 콘텐츠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것이 인프라밸리의 사업 전략이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프로젝트 투자를 통한 사업 발굴 △해외 지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발적 시장 개척 △국내외 B업체들과의 공동협력을 통한 선진 시장 진출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개발 투자와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통신 기반 기술에서 응용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개발 역량을 이끌어 낸 인프라밸리는 개방형 기반의 제품 개발을 추진, 다가오는 IP 기반에서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오텔

무선인터넷 전문 기업인 지오텔(대표 이종민 www.geotel.co.kr)은 플랫폼과 브라우저를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KTF에 위피와 무선인터넷브라우저 ‘KUN’을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메시징과 동영상 분야의 솔루션 사업도 활발하다. 특히 메시징 분야에서는 지난해 인스턴트 메신저에서만 가입자 110만을 돌파한 ‘쿨샷’이 지오텔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TV브라우저 사업은 휴맥스 등과의 협약을 체결하면서 관련 업계의 호평과 주목을 받고 있다.올해부터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대형 TV시장을 중심으로 브라우저의 수출을 가시화할 전망이다.

또 지오텔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분야는 3세대(3G) 통신 서비스. 특히 WCDMA와 HSDPA 환경에서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와 UCC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관련 분야에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미 KTF 동영상 서비스 Fimm을 구축 운영하고 있는 지오텔은 무선인터넷 동영상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통해 3G환경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KTF에 UCC뮤직 플랫폼의 공급 계약을 통해 UCC 수익모델을 이끌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UCC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확장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오텔은 3G서비스로 차별되는 올해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디지탈아리아

디지탈아리아(대표 장덕호 www.digitalaria.com)는 휴대기기용 멀티미디어 그래픽 솔루션 전문회사로 모바일 플래시·와이드뷰·SVG·OpenVG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탈아리아가 가장 주력하는 제품은 모바일 플래시다. 모바일 플래시는 제한적인 단말기 환경에서 초당 수십 프레임의 벡터 기반 애니메이션을 고화질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여기에 사운드 요소를 결합해 멀티미디어 동영상 콘텐츠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 플래시가 휴대기기의 UI솔루션으로 각광받으면서, 휴대폰·PMP·네비게이터·MP3플레이어·생활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 UCC 트렌드를 반영한 ‘마이스크린’과 ‘내 맘대로 플래시’는 플래시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자유롭게 편집 가능한 대기화면 애플리케이션으로 각각 삼성전자 애니콜과 SK텔레콤 네이트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 외에도 해외에서 빈번히 사용하는 다양한 회화 문장들을 음성인식과 결합, 번역하는 ‘통역기’와 동화를 그림과 음성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오디오 북’도 디지탈아리아의 모바일 플래시 기술에 기반한 콘텐츠다.

제한된 크기의 작은 액정화면에서 고화질의 사진 또는 비트맵 이미지를 스크롤하면서 볼 수 있게 해 주는 와이드뷰는 SK텔레콤의 대기화면, 포토, 지도와 같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적용되고 있다.

-이노에이스

이노에이스(대표 김종식 www.innoace.com)는 무선통신산업의 변화에 대응하며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위피1.2, 2.0 상용화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피 고도화, 개발사 지원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위피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노에이스는 컨버전스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서 RFID, 무선근거리 개인통신망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차세대 위피 솔루션을 비롯해 폭 넓은 글로벌 어플리케이션의 개발능력을 확보 중이다.

또한 △그래픽 가속 기술 △멀티미디어 처리 기술 △모바일 3D 솔루션 등의 개발 노하우를 근간으로 위피C 기반 게임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동성과 휴대성이 강조되는 웹 환경변화에 맞춰 모바일 웹 핵심 솔루션을 구축했고 차세대 통방융합환경에 대비한 모바일방송 최적화 솔루션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노에이스는 또 힐리오 사업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비롯한 국내에서 검증 받은 다양한 솔루션 및 어플리케이션을 해외에 진출시킬 계획이다. 해외기술지원과 컨설팅 경험 등을 토대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고 GSM시장에 적합한 솔루션 발굴 등과 같은 신규시장 개척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엑스씨이

엑스씨이(대표 김주혁 www.xce.co.kr)는 SK텔레콤의 사내벤처로 출발, 2000년 3월부터 독립법인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법인 독립 후 독자 기술로 세계 표준규격 무선 인터넷 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 무선인터넷 솔루션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엑스씨이는 SK 텔레콤을 통해 SK-VM에서 WIPI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랫폼 탑재 규모를 자랑하며, 해외시장에서도 XVM이라는 플랫폼을 꾸준히 공급해 왔다.

주로 단말당 로열티 및 기술개발비 수익모델을 적용하는 해외사업 진출지역은 2002년부터 시작된 이스라엘, 대만, 동남아, 인도, 유럽, 중국, 미 국 지역에 이른다. 엑스씨이는 네이트 드라이브, 모바일 싸이월드, 모바일 네이트온 등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각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사로도 알려져 있다. 국제 표준기술을 기반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 핵심기술인 VM(플랫폼) 뿐 아니라 서비스 차별화를 원하는 해외 이통사 및 단말사의 요구에 맞게 각종 무선인터넷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 기술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역량이 이 회사의 최대 경쟁력이다.

지난해 7월 코스닥 상장 후, 회사의 역량을 기술 고도화 및 내부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 2007년은 엑스씨이의 해외매출 발생이 가시화되는 원년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중국의 3G 독자기술인 TD-SCDMA을 위한 플랫폼 XVM을 독점 공급하고 미국 힐리오와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엑스씨이는 모바일계의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되겠다는 창립 당시의 포부를 이루기 위해 빠른 속도로 그 과정을 밟아가고 있다.

-인트로모바일

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 www.intromobile.com)은 모바일 컨버전스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사용자가 중심이 되는 모바일 2.0 기반의 차세대 개방형 모바일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전달하는 DCD(Dynamic Content Delivery) 플랫폼은 차세대 브라우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상황인식 등의 기술과 연계해 차세대 개인화, 지능화된 서비스를 향한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예정이다.

HSDPA·모바일와이맥스·와이브로 등의 고속 데이터 서비스 시대를 맞이해 실시간 개인 방송·양방향 커뮤니케이션·미디어 블로그 등이 가능한 통신과 방송, 미디어를 연계하는 컨버전스 서비스를 향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트로모바일은 지난해 T모바일, 벨캐나다, 차이나모바일 등 MMS, DCD 솔루션 공급에 이어 올해는 본격적으로 HSDPA·와이브로 시장 확산에 따른 북미, 유럽시장 공략을 채비하고 있다. 또 DCD 부문 국제표준화(OMA)를 주도하고 있는 선도기업으로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하여 표준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웹과 모바일을 자유롭게 연계하는 신기술과 신제품을 오는 2월 3GSM 월드콩그레스에서 대대적으로 선보이고 MMS와 DCD에 이어 또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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