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등을 목적으로 다른 신용카드 가맹점 명의로 카드 매출전표를 발행하는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적발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신고와 적발건수가 지난 2005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협회는 위장가맹점 신고시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지급 건수가 346건으로 9.42% 감소했고 신고 접수 건수도 762건으로 12.91% 감소했다.
위장가맹점의 업종은 음식업과 유흥업종이 가장 많았다.
최근 5년간 실제 위장가맹점으로 판명돼 포상금을 지급한 2393건을 분석한 결과 음식업과 유흥주점 등 요식업종 가맹점이 1614건으로 전체의 67.45%를 차지했다.
이어 이용원과 미용실, 사우나 등 보건위생업종이 164건(6.85%), 의류업종 147건(6.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가맹점이 695건(29.04%)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420건(17.55%), 부산 176건(7.35%), 인천 145건(6.06%) 등으로 이들 4개 지역이 전체 60.01%를 차지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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