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6개 사업자가 유료 데이터방송을 위한 수신제한시스템(CAS) 도입에 착수했다.
지상파 DMB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순용 이하 지특위)는 다음달 1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23일 제안서 설명회 등을 거쳐 2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심사는 6개 사업자 기술전문가 그룹과 지특위 사무국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대평가를 통해 진행한다.
지특위는 △단말기 인증방안, 가입자 관리방안 등 기본적 기술요구사항과 △사업자 협력모델 사업을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선정되는 CAS는 앞으로 제공할 지상파 DMB 유료 데이터방송에 사업자 공동의 솔루션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김민종 지특위 기획팀장은 “CAS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표준의 완결성을 확보하고 유료방송서비스의 기술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련 솔루션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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