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렛트풀(대표 서병륜)은 23일 일본파렛트렌탈과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RFID 태그 기능을 갖춘 파렛트 렌털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파렛트풀의 물류네트워크 기술 및 노하우와 일본 베리사인의 RFID 정보네트워크 기술을 융합해 시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파렛트풀 측은 “표준기구인 EPC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오픈서비스로서는 아시아 최초라며 공급망(Supply Chain) 관리를 목적으로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렛트의 위치 등 개체정보를 공급망 전체로 가시화 해 실시간으로 어느 국가에서도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또한 렌탈 파렛트, 컨테이너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파렛트의 물류이력 관리를 통해 도난과 분실을 방지하고 파손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파렛트 반납 및 회수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 밖에 물류센터에서 정비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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