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22일 서울대 수의대 연구팀을 방문, 동물복제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오찬을 함께 하며 참여 연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부총리의 이번 방문은 서울대 수의대 연구팀이 ‘스너피’에 이어 세계 최초로 ‘보나’ ‘피스’‘호프’ 등 암컷 개 3두에 대한 복제에 성공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연구팀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연구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신약개발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질환모델 동물 개발과 멸종위기 동물의 복제 및 보존 등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