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 구축에 관한 효율적인 정보공유 및 활용으로 지역 u시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지역별 u시티 협·단체가 힘을 모은다.
한국u시티협회(회장 남중수)는 최근 제주그랜드호텔에서 u시티 지역단체 구성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시티 지역단체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u시티 지역단체협의회는 한국u시티협회·u시티포럼(서울), u시티구현포커스그룹(대구), 유비쿼터스광주포럼, u부산포럼,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충남u전략포럼, u경북협의회, 경남유비쿼터스포럼, 제주지식산업진흥원 등 9개 지역 u시티 협·단체 회장단이 참여했다.
이번에 탄생한 ‘u시티지역단체협의회’의 초대회장(상임위원장)엔 김인환 제주지식산업진흥원 원장이 선임됐으며, 신상철 u시티포럼 운영위원장, 정익재 u시티구현포커스그룹 의장, 강정채 u광주포럼 회장, 한계섭 u부산포럼 회장, 박흥수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이사장, 조만형 충남u전략포럼 회장, 김희철 u경북협의회 의장, 노태립 경남u포럼 회장, 민병호 u시티협회 사무총장 등이 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박상훈 정보통신부 IT정책자문단 BCN PM은 고문을 맡는다.
한국u시티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의 u시티 추진단체와 함께 ‘u시티지역단체협의회’ 구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지역별 u시티포럼 설립지원 △지역발전 세미나 △공동사업 발굴 △지역협력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돼 지역 u시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인환 초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협의회 출범으로 전국 공조기반이 갖춰짐에 따라 u시티 산업이 한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협의회 주체인 지자체 단체가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대승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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