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유연식 www.digital-cube.co.kr)의 새해 목표는 ‘휴대용멀티미디어재생기(PMP)의 대중화’다. 이를 위해 디지털큐브는 다양한 제품라인을 확보, 가격대별 제품 시리즈를 속속 출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제품가격에서 약 10만원 정도씩 인하해 10만원에서 70∼80만원까지의 라인업을 구축, 각계 각층의 소비자를 위해 제품별로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갖출 계획이다.
디지털큐브는 또 e러닝 등 교육 관련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해 EBS와 제휴를 맺어 고화질 수능 콘텐츠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는 디지털큐브는 고려 e스쿨을 비롯한 온라인 학습사이트, 학원 등과 연계해 PMP 무료 대여를 실시중이다.
올해는 교육 콘텐츠 유통 서비스 등에 대한 부분을 보다 확대시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미국, 유럽 등을 비롯한 해외 시장 비중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와 제휴, PMP시장이 초기단계인 외국시장을 타깃으로 지역화 등에 힘쓰고 해외 수출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해 V43 제품의 전자파 사태 이후,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올해도 본격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출시된 `T43’을 비롯해 자사의 모든 제품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게 디지털큐브측 설명이다.
제품 개발부터 출시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서 고객의 요구가 깊숙이 배어들게 하겠다는 얘기다.
실제로 디지털큐브는제품 AS망과 고객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한 직후,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용산 서비스 센터 일일 고객 체험 행사’등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마인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디지털큐브는 지난 1999년 7월 설립, 2004년 국내에 PMP를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 PMP시장의 65%를 점하고 있는 이 분야 부동의 1위 업체다.
◇인터뷰-손국일 사장
“사용자들이 재미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펀 테크놀러지(Fun Technology)’를 새해 경영화두로 삼겠습니다.”
손국일 디지털큐브 사장은 새해에는 HSDPA 및 와이브로 제품을 공동개발하고 있는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아이스테이션 미니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에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속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큐브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 ‘발빠른 개발과 뛰어난 기술력’ 부분은 좀더 신중하게 진행, 2007년에는 제품별로 시장상황에 따라 출시 시기를 조절한다는 전략이다.
제품의 컨셉에 있어서는 펀 테크놀러지를 추구, 사용자들이 재미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올해는 DMB서비스가 전국화되고 HSDPA가 본격화되는 원년이다. 따라서 손 사장은 이같은 통신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중심의 편의를 극대화한 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 기능 이외에도 지금까지 비중있게 진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 부분을 더욱 강화, 지난해 이어 PMP를 대표적인 교육 보조기기로 자리매김시킨다는 전략이다.
손 사장은 “아직 해외는 국내처럼 IT제품을 잘 다루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다”며 “따라서 해외시장 성격에 맞춰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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