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김정만)은 지난해 매출실적이 전년동기보다 9% 증가한 1조20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발표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1519억원, 순이익은 995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6%, 21%가 늘어났다.
LS산전의 부채비율도 지난 2005년 208%에서 지난해 연말에는 154%로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원자재 상승 등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경영실적은 호조를 보인 셈이다. 회사측은 차입금 축소 등으로 영업외 수지가 개선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한 3500억원, 영업이익은 1% 늘어난 379억원으로 나타났다.
LS산전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매출목표는 1조 2500억원, 영업이익은 15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