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대표 이원규, 노학영)는 KT와 270억원 규모의 국가통합지휘무선통신망(TRS, 이하 통합망) 구축 1단계 사업 수행을 위한 계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1단계 통합망 사업은 서울·경기지역과 고속도로 신설구간에 테트라 TRS 장비 설치 및 재배치를 통해 최적의 통신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9월까지 300억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주제어장치와 기지국 80여대 그리고 보조 중계기 90여대가 설치된다.
이에 앞서 리노스는 지난해 통합망 시범 사업을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총 353억원 규모의 경기지방경찰청 TRS 구축도 완료했다.
이원규 사장은 “이번 1차 사업은 내년에 추진될 2단계 통합망 구축의 기본 골격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KT와 공동으로 1단계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TRS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노스는 지난해 무선통신 장비업체 에이피테크놀로지와 디지털방송시스템 업체 컴텍코리아가 합병, 출범한 회사로 이원규 사장과 노학영 사장이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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