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 www.bea.co.kr)는 올해 본격적인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확산에 앞장서 국내에서 대표적인 SOA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BEA코리아는 통신·금융·공공·제조 분야를 포함해 기업들이 안고 있는 SOA에 대한 요구를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업계 최고의 SOA 제품군과 일련의 서비스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기업들이 SOA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BEA코리아는 지난해 11월 SOA360°로 표현되는 가장 완성도 높은 SOA 통합플랫폼과 워크스페이스 등의 SOA 제품군을 통해 BEA의 비전을 시장에 선보이며, SOA와 관련된 기업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BEA는 먼저 고객들의 SOA 도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및 국내의 여러 컨설팅 전문 파트너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이 직접 판단할 수 있는 SOA 사전 평가서비스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워크숍 등을 진행해 각 기업이 처한 환경별로 최적화된 SOA 접근 전략을 함께 도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SOA 전담조직 구성과 함께 관련 채널 및 지원 파트너사와의 에코시스템을 튼실하게 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술 전반의 요구에 맞춰 R&D센터의 역할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BEA코리아는 이 같은 전방위적인 SOA 지원체계를 통해 차별화된 시장 접근 전략을 펼침으로써 올 한 해 통신·금융·공공·제조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별 레퍼런스 사이트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BEA코리아는 이미 데이콤과 병무청을 대표적인 참조사례로 확보한 것을 포함 2006년에만 8개 이상의 SOA 사이트를 발굴하면서 SOA 주도기업으로써의 면모를 다지는 데 성공한 바 있다.
SOA 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BEA코리아는 2006년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올해 역시 SOA 확산에 앞장서 국내에서 대표적인 SOA 벤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성장세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인터뷰-김형래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
― BEA코리아의 사업 전략은
▲올해 BEA코리아의 전략목표는 확고부동한 SOA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잠재된 국내 금융·통신·공공·제조 분야 기업의 SOA 수요를 현실화하는 것과 함께 다각적인 레퍼런스 사이트 창출로 SOA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BEA는 이를 위해 강력한 미들웨어 제품을 기반으로 SOA360°라는 차별화된 SOA 통합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며, SOA 성공 구현에 필요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파트너쉽,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다져나가고 있다.
―SOA와 관련된 R&D센터의 기능과 역할은
▲BEA는 R&D센터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적합한 SOA와 통신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BEA의 R&D센터는 국내 통신서비스 업체 및 국내외 주요 IT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통신 및 SOA 관련 원천기술 기반의 서비스와 국내 환경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해 기업의 경쟁력 확대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
BEA코리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R&D센터의 실효성에 관련해 몇 가지 차별점을 갖는데, 하나는 통신서비스 분야에 앞선 국내 기업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기술과 협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인 가치를 지녔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국내 주요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이미 실질적인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며, 세 번째는 기존 BEA 코리아 기존 인력이 아닌 아예 센터만을 위한 전문 연구인력을 별도로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BEA R&D센터는 이런 초기 활동을 넘어 장기적으로 국내 산·학·연과의 포괄적인 기술 협력을 펼쳐 국내 통신 및 SOA 분야 최적의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중을 높여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BEA 글로벌 연구소와 협력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SOA 및 통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국내 SOA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통신 시장을 확대하며, 산·학·연 협력 증진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전략이 시장 경쟁구도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는가
▲이제까지의 경쟁 양상이 WAS 영역에서 주로 이뤄져 왔다면 올해부터는 새롭게 SOA 영역에서 경쟁 양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본다. SOA 영역에서 미들웨어는 가장 중추적인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 분야에 주도권을 갖는 기업이 향후 SOA 관련 전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어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BEA는 가장 앞서 SOA 시대를 준비해왔고, 현재 가장 경쟁력 있고, 완성도 높은 SOA 통합 플랫폼과 BPM및 포털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SOA 시장에서 BEA의 경쟁력은 이미 경쟁사들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설립한 R&D센터를 포함한 BEA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확고부동한 SOA 주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 것이다.
◆인터뷰/김형래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풀어쓴 형식)
2007년은 `BEA=SOA`의 해로 만들겠다.
“2007년은 BEA가 국내 SOA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김형래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은 잠재된 국내 금융·통신·공공, 제조 분야 기업의 SOA 수요를 현실화하는 것과 함께 다각적인 레퍼런스 사이트 창출로 SOA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BEA코리아는 이를 위해 강력한 미들웨어 제품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SOA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SOA 성공 구현에 필요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파트너쉽, R&D센터를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다져나가고 있다.
김 사장은 “BEA의 R&D 센터는 국내 통신서비스 업체 및 국내외 주요 IT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통신 및 SOA 관련 원천기술 기반의 서비스와 국내 환경에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기업의 경쟁력 확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BEA 글로벌 연구소와 협력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SOA 및 통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 제공함으로써 BEA코리아가 국내 SOA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한다는 게 R&D센터에 대한 김형래 사장의 운영 목표다.
김형래 사장은 이어 앞으로의 시장 구도 변화와 관련해 “이제까지의 경쟁 양상이 WAS 영역에서 주로 이뤄져 왔다면 올해부터는 새롭게 SOA 영역에서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OA 영역에서 미들웨어는 가장 중추적인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 분야에 주도권을 갖는 기업이 향후 SOA 관련 전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김형래 사장은 “BEA는 가장 앞서 SOA 시대를 준비해왔고, 현재 가장 경쟁력 있고, 완성도 높은 SOA 통합 플랫폼과 BPM 및 포털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R&D센터를 포함한 BEA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확고부동한 SOA 주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많이 본 뉴스
-
1
[에듀플러스]〈칼럼〉AI 디지털교과서 시범 적용 시간 갖자
-
2
트럼프 '압박' 먹혔나...美 “젤렌스키 '720조원' 광물협정 금주내로 서명할 듯”
-
3
“바다에서 '에일리언 머리' 건졌다”… SNS 화제 생물은
-
4
[MWC25] 혁신 AI 기술 선보이는 SKT, 글로벌 우군 찾는다
-
5
현대차·기아, 2월 美 12만5000대 판매…역대 최고
-
6
美 앰코, 광주·송도 패키징 증설 추진…시스템 반도체 수요 대응
-
7
"비트코인 오르려나"...美 트럼프 주최로 7일 첫 '가상화폐 서밋' 개최
-
8
캐나다, 일론 머스크 'X' 의심스럽다...'AI 학습에 개인정보 활용' 조사 착수
-
9
도약기 창업기업 81개사…경기혁신센터 통해 성장 날개
-
10
中 2월 제조업 PMI 50.2…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 진입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