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대표 정철두 www-kr.netapp.com, 이하 넷앱코리아)는 고객 성공실현과 협력사와의 공조, 스토리지 기술 리더십 등의 세가지 목표를 달성하며 선도적인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 21% 매출 성장을 기록한 넷앱코리아는 올해에도 비즈니스 목표를 ‘매출 35% 이상 성장’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고객 확대를 위한 밀착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고객관리 프로그램, 스토리지 보안 캠페인 등 매출에 직결되는 타깃 마케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하이엔드 및 미드레인지 신제품을 발표한 넷앱코리아는 올해 제품의 공급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FAS 6000’ 제품은 대형 어플리케이션 환경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 필요한 스토리지 성능 및 확장성, 탄력성을 제공하는 이점과 뛰어난 효율성, TCO 절감 등을 강조해 하이엔드 시장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미드레인지 시장에서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과정 없이 일관적이고 편리한 업그레이드 기능을 제공하는 ‘FAS 3000’ 시리즈를 통해 고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넷앱은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을 중심으로 밀착 영업을 펼쳐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넷앱은 주요 그룹사, 금융, 공공, 통신, 제조 등 주력 산업 분야별 영업 강화를 위해 전분야에 걸쳐 전문 협력사를 신규 채용해 영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SMB 시장에서는 성공사례를 통해 고성능 및 비용절감을 위한 관리효율성의 이점을 내세워 비즈니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인터뷰-정철두 넷앱코리아 사장
정철두 넷앱코리아 사장은 “올해에도 기술과 업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일류기업’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내부 역량 및 협력사 전반에 걸친 혁신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고객 만족에 기반한 고성장 시스템을 갖춰 나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또 “일류기업이 되기 위해 넷앱은 내부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화된 교육 및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혁신을 이뤄 낼 것이며, 올해는 이러한 혁신이 고객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사장은 “단일 시스템으로 FC SAN, IP SAN, NAS를 모두 지원하는 차별화 된 장점을 강조하고, 백업 소프트웨어인 Snap Vault, 재난 복구와 데이터 분배 솔루션인 Snap Mirror, 고성능 및 보안이 뛰어난 데이터 영구성을 제공하는 Snap Lock과 같은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